잡담: 주말의 오후

간만에 방을 정리하다 옆으로 고꾸라진 담배피는 마시마로가 눈에 띄었다.
요 녀석 오랬동안 안 빨아줘서 그런것인가.. 아니면 내가 잘 때 홀로 주인님 몰래
담배를 핀 것인가..? 코가 까무잡잡한 것이 아닌가?!

가끔이지만 귀엽고 예쁜 인형도 무서울 때가 있다... ㄷㄷㄷ

어머니께서 사오신 수면팩을 한 달 넘게 화장실에 두고 있다가
문득 거울을 보니 꽤나 피부가 지져분해졌다고 느꼈다. 이참에 팩을 한 번
 해보아야겠다는 생각에 소심하게 쪼메씩 발라보고 있는데 뒤에서 답답하신지
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...

"이눔아 쫌 덤뿍덤뿍 발라라. 답답해 죽것네."

예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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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티에라바다 | 2007/11/18 14:50 | 티에라ⓢ일상잡담 | 트랙백 | 덧글(1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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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WIN at 2007/11/18 14:51
오옷~ 형 방이구나 ~<~!
Commented by 티에라바다 at 2007/11/18 14:53
윈이/ 헥 빠르다=ㅇ=!
Commented by 커리 at 2007/11/18 14:56
이런 곳에도 침투해있는 디즈니 매직.......오소루베시(.....)
Commented by 티에라바다 at 2007/11/18 14:58
커리님/ 저 아이들 디즈니샵에서 꽤 비싸게 주고 산 아이들이랍니다 -_ㅠ 근데 지금은 좀 떼가 많이 탄;;;
Commented by zerose at 2007/11/18 15:06
인형...보다는 역시 두꺼운 이불이 저에게는 필요합니다.
Commented by 파실 at 2007/11/18 16:32
수면팩이 뭔가요오-
Commented by 이향 at 2007/11/18 19:20
의외로 인형들이 ㅇㅁㅇ
Commented by 티에라바다 at 2007/11/18 20:27
제로스님/ 두꺼운 이불..... [그.. 그렇군요=ㅇ=!]

파실님/ 얼굴에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뽀샤시 해진다는 전설의 크림입니다..[버엉..]

이향님/ 인형 좋아해요'ㅁ'/
Commented by Elze at 2007/11/18 21:31
저도 팩을 해보고 싶어요[...]
Commented by THISplus at 2007/11/19 05:15
군시절에 몇 번 써 봤는데 쓸땐 좋은데 뭐 사회나오니까 그런거 없어도 피부는 탱탱하다능!(..엥?)
Commented by 티에라바다 at 2007/11/20 02:45
엘즈님/ 확실히.. 팩사러 화장품점 가기는.. 좀 뻘쯈한;; 저야 어머니께서 사주셔서 해보았다지만=0= 아하하;;;

담배군/ 과연! 그런거구나=_=.....
요즘엔 피부도 뽀샤시해야 회사에서 좀 뽑아준다며?;;;; 그건 대기업이나 그런가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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